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 덕소역 근처 디저트 카페 중에서 요즘 가장 핫한 곳!
<달다곰이 덕소점>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맛있는 디저트와 향기 좋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 한잔 하면 그 자체가 힐링이잖아요!
우연히 들른 <달다곰이 덕소점>은 우연히 만난 힐링카페였어요!
1. 감성 가득 달다곰이 덕소점 위치
<덕소역 카페>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의중앙선 덕소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대중교통도 매우 편리한 곳이에요. 과하지 않게 조용히 숨겨진 맛집 같은 분위기의 디저트 맛집을 다녀온 기분이에요.
덕소 갈 때 지나가면서 몇 번 지나쳤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주차도 카페 앞과 뒤쪽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하고 2 인용부터 4인용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편하답니다.
혼자와도 부담 없이 앉아서 디저트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덕소점은 영업시간이 오전 07:30분~20:30에 라스트 오더예요. 일찍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에요.
2. 달다곰이의 베스트 디저트
달다곰이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만든 수제 디저트예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에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있어요. 바스크 케이크는 꾸덕하면서도 촉촉한 식감, 치즈 본연의 풍미가 강해서 인기가 많아요.
티라미수도 치즈의 부드러움에 직접 내린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고급진 맛이라 역시 인기가 많습니다.
은은한 시나몬 향에 아이싱도 달지 않아서 건강한 느낌의 당근케이크! 생크림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디저트랑 찰떡인 크림라떼도 인기 있는 메뉴들이에요.
저는 빵순인데 심플한 빵들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소보로 같이 생긴 게 누룽지빵이라고 하는데 진짜 독특하면서 담백하고 맛있어요. 올리브가 들어간 빵도 담백하고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달다곰이 덕소점은 계절에 따라 딸기 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레몬 파운드케이크 같은 시즌 디저트도 나온다고 하니 타르트 먹으로 또 가보려고 해요.
빵을 사고 계산하려는데 직원분이 소금빵으로 만든 마늘칩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길래 친절한 게 기분 좋아서 마늘칩도 먹었어요. 검은색은 먹물 소금빵으로 만든 마늘칩이에요. 바삭해서 맛있더라고요. 카페이름은 달다곰이인데 너무 달지 않아서 계속 먹어도 부담이 없었어요.
너무 단 디저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달다곰이는 고급스럽고 담백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었어요.
3. 마무리하며
덕소역은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서 자주 나가는 곳이에요. 맛집도 많고 아울렛 매장들도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에요.
덕소역 근처 데이트 장소를 찾는 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 직접 만든 수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덕소 근처 디저트 카페나 강변 뷰 카페를 찾으신다면 <달다곰이 덕소점> 추천해요.
저도 지나가다가 또 들리려고 해요! 이상 <달다곰이 덕소점> 내 돈 내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