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시즌 2 세브스타즈 4회] 첫 사랑의 추억을 노래하다

 

2025년 5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는 '첫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습니다. 출연진들은 감성 가득한 사연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목요일 밤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의 시청률과 김용빈, 손빈아와 홍지윤, 천록담, 최재명의 사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시청률 현황

2025년 5월 22일 방송된 TV조선의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는 '첫사랑'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

 

2.  감동 무대 하이라이트

김용빈 - 첫사랑의 아픔 담은 '환희'

 '미스터트롯 3' 진(眞) 김용빈은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며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했습니다. 김용빈은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좋아한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다"며 아련한 감정을 담아 노래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그는 해당 친구와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으며, 그녀는 현재 아이가 둘 있는 엄마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 김용빈

 

 

손빈아 & 홍지윤 - 달콤한 듀엣 무대

4회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손빈아와 홍지윤의 깜짝 듀엣 무대였습니다. 홍지윤은 ‘윤지홍’이라는 가명으로 신청자로 등장해 손빈아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좋아하는 분이 있다”며 설레는 목소리로 고백을 전했고, 이어 “잘 되면 결혼까지 생각하냐”는 MC의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당연하죠”라고 대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홍지윤은 손빈아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소 눈망울처럼 깊은 눈, 풍성한 머리숱, 그리고 무엇보다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빈이 오빠랑 이 노래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함께 부르고 싶다”며 한 곡을 신청했는데요, 바로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였습니다.

무대에 먼저 오른 손빈아가 노래를 시작하자, 그 순간 무대 뒤편에서 홍지윤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황한 손빈아와 여유롭게 등장한 홍지윤의 표정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드럽고 안정된 호흡으로 감미로운 듀엣을 완성했고, 무대 위 핑크빛 분위기는 그야말로 설렘 그 자체였습니다.

 

출처: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 손빈아 홍지윤

 

천록담 - 팬과의 뭉클한 순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천록담과 한 팬의 뭉클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천록담의 본캐인 가수 '이정'을 첫사랑 가수로 꼽은 팬이 등장해, 그의 투병 소식을 듣고 함께 울었다며 깊은 애정을 전했습니다. 팬은 천록담처럼 제2의 인생을 살아보고자 다양한 자격증에 도전하며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천록담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청곡 ‘나를 두고 아리랑’을 열창했고, 경쾌한 리듬과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담긴 순간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천록담은 자신을 '첫사랑 가수'로 여기던 팬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며 무대를 꾸몄습니다. 팬은 투병 중 천록담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고, 이에 천록담은 진심을 담은 무대로 화답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 천록담

 

최재명 - 중학생 팬에게 선물한 100점

막내 가수 최재명은 중학교 2학년 팬의 신청곡 ‘사랑님’을 열창하며 100점을 기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첫사랑’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최재명은 구성진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무대 매너로 곡을 완벽히 소화했고, 이를 본 MC 붐은 “100점 나올 줄 알았다”며 “경연 때 이 곡을 불렀으면 우승했을 것”이라고 극찬해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팬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아낸 이 무대는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남았습니다. 막내 최재명은 팬의 신청곡 '사랑님'을 완벽히 소화하며 100점을 기록했습니다. MC 붐은 "경연에서도 우승했을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출처: 사랑의 콘센타 세븐스타즈 4회 최재명

3. 마무리

이번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4회는 ‘첫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고백과 노래가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김용빈의 아련한 ‘환희’, 손빈아와 홍지윤의 설렘 가득한 듀엣, 천록담과 팬의 뭉클한 순간, 최재명의 완벽한 100점 무대까지 무대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주었습니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진짜 ‘사랑의 무대’가 무엇인지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회차에는 또 어떤 사연과 무대가 기다리고 있을지, 목요일 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사랑의 콜센타 시즌 2 세븐스타즈 3회] 다시 돌아온 감동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