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여기저기 꽃축제가 열리는 달입니다.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도 매년 열리는 '목련축제'가 2025년에도 찾아왔습니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전국 유일의 목련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목련이 가득한 산책길에서 자연과 예술이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1. 축제 기간
- 2025년 3월 28일(금) ~ 4월 20일(일)
- 총 24일간 진행
2. 축제 장소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 187
- 천리포수목원 일대
3. 주요 프로그램
- 목련 탐방 가이드 - 해설사와 함께 수목원 산책 (1일 2회)
- 목련 사진 공모전 - SNS에 사진을 올리고 상품 받기
- 목련 아트 체험 - 향초, 엽서 만들기 (주말 운영)
- 비공개 구역 특별 탐방 - 평소 공개되지 않는 정원 개방 (유료)
- 세밀화 전시회 - 민병갈기념관에서 세밀화 80여 점 전시
4. 행사 프로그램
- 메인프로그램 : 천리포수목원 해설 프로그램, 가드너와 함께 걷는 목련정원,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 부대프로그램 : 목련 세밀화 전시, 입구정원 분화 전시, 설립자 기념 전시, 지역업체 플리마켓, 교육프로그램 및 천리포수목원 부스운영, 자연생태도서판매부스 운영 등
-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목련 도장 엽서 만들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 기타 내용 : 목련차 판매, 목련 묘목 판매 등
5. 입장료 안내
- 일반: 15,000원
- 우대(청소년, 경로): 11,000원
- 특별우대(어린이 등): 6,000원
- 무료: 36개월 미만 유아, 소원면 주민, 수목원 숙박객 등
※ 사전 예약제 운영이며, 현장 발권은 불가합니다.
예약 사이트 바로가기
6. 대중교통 안내
<서울출발>
- 남부버스터미널: 서울 남부버스터미널에서 태안행 시외버스가 운행됩니다. 첫차는 06:40, 막차는 20:00이며, 약 2시간 20분 소요됩니다.
- 센트럴시티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도 태안행 버스가 있으며, 첫차는 07:10, 막차는 20:10으로 약 2시간 10분 소요됩니다.
-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에서는 07:20부터 18:10까지 태안행 버스가 운행되며,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대전출발>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태안행 버스가 07:40부터 19:30까지 운행되며, 약 2시간 소요됩니다.
<천안출발>
- 태안행 버스가 06:25부터 20:50까지 운행되며, 약 2시간 10분 소요됩니다.
<태안터미널에서 천리포수목원>주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보이용>
- 만리포시외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신 후 바다를 감상하며 약 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시면 천리포수목원에 도착합니다.
7. 주차 안내
<천리포수목원 주차장>
- 위치: 수목원 입구에 위치
- 주차 요금: 무료
- 수용 대수: 승용차 약 300대, 대형버스 약 20대
<만리포해수욕장 주차장>
- 위치: 수목원에서 약 1.5km 거리에 위치
- 주차 요금: 무료
- 비고: 주말 및 공휴일에 수목원 주차장이 혼잡할 경우, 이곳에 주차하신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8. 주변 관광지 추천
- 백사장항 - 신선한 해산물과 회 맛집
- 만리포해수욕장 - 해변 산책 코스로 인기
- 태안해안국립공원 - 자연경관과 트레킹 코스
- 신두리 해안사구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로, 독특한 사막 지형과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광지입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 청산 수목원 - 다양한 수목과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연꽃과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9. 축제 즐기기 팁
- 평일 오전 방문 시 한적하게 감상 가능
- 화이트 의상 착용 시 목련과 찰떡 사진 가능
- 우천 시 우의 필수 준비
10. 근처 맛집
- 어촌밥상
천리포수목원 바로 뒤편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입니다. 다양한 생선구이 정식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과 정갈한 반찬으로 유명합니다. 가까운 곳을 가시려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천리포횟집
천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횟집으로,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낙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목련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전망을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관해수산
게국지로 유명한 식당으로, 천리포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하루의 피곤함을 가시게 해 주며 밑반찬도 깔끔하게 제공됩니다.
- 만대회수산
다양한 해산물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모둠회, 산 낙지, 랍스터찜, 전복찜 등 풍성한 스끼다시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 파도리 해피준카페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로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즐기며 목련을 만낀 한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25년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목련이 지기 전에 추억을 만들어보세요!